콘텐츠 유통사 NEW가 영화배급 턴어라운드와 자회사 실적 향상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3분 현재 NEW는 전일 대비 200원(2.42%)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콘텐츠 유통사 NEW에 대해 "올해 70%대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1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현용 연구원은 "영화배급의 턴어라운드와 드라마·스포츠 등 핵심자회사 실적 고성장이 동반돼 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NEW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 늘어난 1680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