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는 종속회사인 한국카카오은행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000만주, 종류주 6000만주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4월25일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