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비엠티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1%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8일 전망했다. 비엠티는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반도체용 초정밀 고청정 제품(UHP)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전방기업의 투자확대로 UHP가 비엠티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