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현지 증권사의 차이나는 Class' 주제로 중국 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증권사인 초상증권의 한국지사 영업본부장을 초빙해 생생한 중국 현지 투자정보를 전달한다. NH투자증권의 FX담당 애널리스트는 위안화 환율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초상증권은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중국 증권사로 중국 5대 증권사 중 하나다.

1부는 '중국 4차 산업 관련 투자전략 및 유망종목'으로 박상준 초상증권 한국지사 영업본부장이 강연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중국이 주력하고 있는 신산업과 신경제 구축과 관련된 전략, 핵심 정책 그리고 관심종목 등을 중국 현지의 관점에서 강연을 풀어갈 예정이다.

2부는 '시진핑 2기 정부, 위안화 강세 스탠스 유효'를 주제로 김환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강연을 한다. 위안화 강세에 대한 배경과 향후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중에 한장씩 뜯어 쓸 수 있도록 소액의 위안화 묶음으로 만든 외환책인 위안화북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객설명회는 중국주식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QV MTS/HTS에서 설명회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