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DCF 포럼 4회를 개최한다. (자료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DCF 포럼 4회를 개최한다. (자료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로 3월 명사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3월10일 오후 2시부터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이석우·함영훈 대표를 초청해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을 개최한다. 두 대표는 한글과 한복을 입힌 평창올림픽 메달·픽토그램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함 대표는 '심볼과 타이포그라피를 응용한 픽토그램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글 자음과 모음을 활용해 올림픽 경기종목을 그림문자로 표현한 사례를 포함해 다양한 실무를 소개한다. 이어 이 대표는 '일상의 질문이 혁신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일상과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관성을 소개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포럼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아낸 두 크리에이터와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창의적인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대신증권 공식 페이스북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3월4일까지 하면 된다. 대신증권은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초청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