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업체인 국보다자인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이유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국보디자인(15,150 +1.34%)에 대해 인테리어 업계는 지난 10년간 불황을 겪었지만 국보디자인은 고부가 수주를 전략적으로 선별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를 쓴 문경준 연구원은 국보디자인이 주택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주택뿐 아니라 오피스와 레저, 관광시설 등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다”며 “특히 2011년을 기점으로 오피스 시설 매출이 확대돼 사업 구조가 탄탄해졌다”고 강조했다.

국보디자인은 1983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다. 2012년 이후 국내 도급순위 1위를 유지 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오피스 40%, 레저·관광시설(호텔, 카지노, 리조트 등) 30%, 상업시설(백화점, 할인점 등) 20%, 주택 및 기타 10% 등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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