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와 대유에이텍은 19일 보유중인 스마트저축은행의 주식 전량을 제이에스자산운용에 매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대금은 780억원으로 대유플러스와 대유에이텍의 매각대금은 각각 392억2961만원, 387억7038만원이다.

대유플러스, 대유에이텍은 제이에스자산운용과 스마트저축은행 보통주식 매각 관련 양해각서 약정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4월30일까지 주식매매계약 체결 관련 배타적 협상기간을 부여, 기간 내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처분목적은 투자자금 회수 및 재무구조 개선,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 확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