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본은 중국 메이더 무역유한공사에 100만달러 규모 화장품을 선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한 제품은 중국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다이아포스(DiaForce)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이달 중순 중국 메이더사로부터 본격적인 발주서가 나올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글로본은 '류(RUE) 마스크팩'에 대한 중국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류 마스크팩은 지난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했다.

글로본은 지난달 31일 중국 메이더 무역유한공사와 2000만달러 규모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