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주가 외국인의 '팔자'에 연일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442.68포인트(2.49%) 내린 17,308.69를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사흘 연속 내림세다.

이날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60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2.85%)가 사흘째 하락해 장중 한때 230만원까지 밀렸다. SK하이닉스(-2.35%), LG전자(-2.23%), 삼성SDI(-3.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