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홈런 ELS 3종을 공모한다. (자료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홈런 ELS 3종을 공모한다. (자료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ELS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6일까지다.

홈런S ELS 3920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50%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50%(연 7.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3921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50%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9.50%(연 6.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3922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Early End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1년 동안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6.70%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6.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20.10%(연 6.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는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