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최대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전날보다 100원(1.89%)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3552억원으로 전년 대비 39.9% 증가했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이는 직전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2015년(2873억원) 당시 실적을 넘어선 창사 이후 최대 수준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