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미국 석유화학 사업 개발을 위해 대림화학 미국 현지법인에 14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2.72%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림산업은 “PTTGC아메리카와 미국 오하이오주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공동개발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