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1만3500원(5.27%) 오른 2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도 소폭 오름세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이날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합병, 별도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어피너티 에퀴티 파트너스, 비알브이 캐피탈 매니지먼트와 온라인 사업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 투자 금액은 1조원 이상이며 신주 인수 또는 기타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