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일 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7포인트(0.12%) 오른 2,565.3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직전 한때 2,565.84를 찍어 장중 최고치를 기록한 뒤 등락하고 있다.

이전 장중 최고치는 전날 세운 2,564.43이었다.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06%) 내린 2,560.69로 출발한 지수는 이내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7억원, 개인은 215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기관은 36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0.68%)와 SK하이닉스(0.13%)를 비롯해 LG화학(1.60%), NAVER(0.77%), 삼성바이오로직스(1.73%), 삼성물산(0.37%) 등이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