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0선 등락…코스닥, 880대 하락 지속
코스피지수는 2510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4포인트(0.09%) 오른 2517.9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2520선까지 회복했다가 점차 상승 폭을 줄여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6억원, 13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838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468억원 순매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현대차는 2.90% 오르고 있다. KB금융도 2.28% 상승하고 있다. LG화학 삼성생명도 1%대 오름세다. 반면 SK하이닉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1.20% 빠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17포인트(0.91%) 내린 890.02를 기록 중이다. 오후 들어 883.56까지 빠졌지만 점차 하락 폭을 줄여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22억원, 58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나홀로 569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 3총사는 모두 하락세다. 셀트리온제약은 8.04%나 빠지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도 6%대 하락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도 3.77% 빠지고 있다. 반면 신라젠 메디톡스는 1%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0원(0.54%) 내린 106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