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4대 회장 선거에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첫 도입한다.

금투협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 전 과정을 처음으로 실시간 중계키로 18일 결정했다. 금투협은 서울 여의도 사옥 13층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TV 모니터를 통해 선거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회장 후보는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사장 등 3명이다. 선거는 3명의 후보자가 소견을 발표한 뒤 정회원사 대표나 대리인이 직접, 혹은 비밀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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