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홈런 ELS 2종을 모집한다. (자료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홈런 ELS 2종을 모집한다. (자료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거나 첫 조기상환 베리어를 낮춘 유안타 홈런 ELS 2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ELS 2종의 공모규모는 총 60억원으로 모집기한은 23일까지다.

홈런D ELS 3911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3912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7.10%(연 5.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는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