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던 셀트리온 3총사가 동반급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만5200원(7.25%) 내린 3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7%대 급락세다.

이들 종목의 약세는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때문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 주가는 올들어 전날까지 57.12%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각각 39.69%, 82.68% 올랐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너무 높다며 매도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