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신규 공장 신설 계획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4.57%) 오른 4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44만30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에 18만L의 생산 능력을 갖춘 4공장을 송도에 신설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