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할 후 재상장한 지주회사 BGF가 3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BGF는 전날보다 2450원(12.25%) 떨어진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거래일 기준 연이틀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급등세를 타던 사업회사 BGF리테일은 사흘 만에 하락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현재 2만1000원(8.45%) 내린 22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