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증권회사 신입직원이 실무에 대한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금융투자직무 기초' 과정을 내년 1월25일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금융투자직무 기초 과정은 증권회사, 금융회사 및 기관의 신입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자본시장, 금융투자상품, 투자상담에 대한 관련 실무지식 및 비즈니스 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은 내년 1월25일부터 2월2일까지 총 7일간 54시간 동안 진행된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수강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이해 및 포트폴리오 설계 학습을 통해 영업 역량 기초를 확립하고 세일즈 상담기법을 배양해 입사 초기 업무 조기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