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채용 전제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형 동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법인영업, OTC운용, 리서치, IT,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한다. 모집기한은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이다.

입사지원은 유안타증권 채용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각 모집부문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풀타임(Full-time) 근무한다. 집합연수,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 훈련)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하게 된다. 과정 종료 후 근무 평가 및 대표이사 면접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입직원으로 채용 연계한다.

이중석 유안타증권 인사팀장은 "신입사원 전원을 인턴 수료자 대상으로만 채용하는 만큼 이번 채용은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증권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과 비전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