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9,820 -0.10%)이 블루홀의 PC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 개발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넵튠은 전 거래일보다 1950원(11.78%)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텐센트는 전날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 제작을 위해 블루홀의 개발 자회사 펍지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블루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넵튠에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넵튠은 블루홀 주식 16만6666주(지분율 2.35%)를 보유하고 있다.

텐센트와 펍지는 원작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전세계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버를 구현할 계획이다.

앞서 넵튠 주가는 지난 22일 배틀그라운드가 텐센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 서비스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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