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16일 수능일정이 일주일 연기됐지만 증시 개폐장 시간은 당초 수능예고대로 1시간씩 늦춰진다./한경DB
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16일 수능일정이 일주일 연기됐지만 증시 개폐장 시간은 당초 수능예고대로 1시간씩 늦춰진다./한경DB
한국거래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연기와 관련해 오는 16일 증권시장의 개장시간을 오전 10시 그대로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폐장 시간은 오후 4시30분이다.

당초 거래소는 수능일의 증권시장 거래시간을 오전 10시로 기존보다 1시간 늦췄다.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됐지만 혼란을 우려해 거래시간은 원래 계획대로 유지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