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131,000 -1.50%)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3000원(2.46%)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전날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지난 3분기 합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5799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899억원이었다.

사드 여파에 중국 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104% 늘어나는 등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2분기 141억원 손실에서 468억원 흑자전환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보다는 줄었지만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돈 수치"라며 "전 지역에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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