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 후 2540선을 내어줬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4포인트(0.25%) 하락한 2536.51에 거래중이다.

기관이 1000억원 넘게 팔자를 외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101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 외국인은 각각 508억원 386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LG화학 삼성물산 삼성생명 KB금융이 1~2% 하락중이다. 포스코 네이버 한국전력 SK텔레콤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2~3% 상승중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소폭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730선을 돌파했다. 전 거래일보다 10.66포인트(1.48%) 오른 731.4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가 730을 넘어선 것은 2015년 8월 이후 2년3개월만이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27억원 250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339억원 순매도세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