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DMX와 4030억7200만원 규모의 물품 공급 및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172.9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17일까지다.

토니모리 측은 "자회사인 토니모리 칭다오 유한공사가 계약 상대방인 DMX에게 상품을 공급, DMX가 중국 내에 독점판매할 계획"이라며 "계약금액은 계약체결 시 거래금액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고 시장상황 등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