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20,250 +1.25%)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1일 오전 9시20분 테크윙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4.88%)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1만73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테크윙은 올 하반기부터 강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디램 및 3D 낸드 출하 증가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용 테스트 핸들러의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테크윙의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61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는데 고객사 투자가 전공정 위주로 이뤄졌던 것이 원인"이라며 "하반기는 매출액 1363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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