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00원(5.98%) 오른 3만7200원에 장을 마쳤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선 사업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크게 뛰어난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3분기 컨테이너선 부문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