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397,500 +1.92%)가 사흘 연속 하락세다. 하반기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와 함께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물량이 주가를 내리고 있다.

31일 오전 9시25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2000원(1.55%) 떨어진 7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4000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하반기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도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통적인 포털 광고의 성장 둔화와 투자 확대로 매출 및 영업 이익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둔화될 것"이라며 "10% 중반으로 낮아진 네이버의 연결 기준 매출 증가율은 하반기에도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네이버에 대한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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