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4일 LS전선아시아(7,690 -1.16%)에 대해 투자 사이클 진입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2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보다 지연된 설비 투자 계획과 신규 투자 계획이 완료됐다”며 “광케이블 2개 라인 증설은 상반기 완료됐다”고 말했다.

동남아 시장 내 광케이블 수요가 이어지면서 설비 증설 효과는 더욱 커진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LS CV는 총 4개의 광케이블 라인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CCV(현수식 연속 압출 시스템) 1개 라인 증설 투자 계획 확정했다”며 “지난 23일 미얀마 통신사업자 마이텔에 400만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빌딩와이어 사업과 부스닥트 사업 투자는 하반기 중으로 완료한다. 각각 베트남 전력시장 내 틈새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이다. 이 연구원은 “빌딩와이어 사업은 베트남 내 전력케이블 시장 내 점유율 유지 효과가 있다”며 “부스닥트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유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S CV 매출은 2018년 41%, 2019년 28%의 고성장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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