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의 주가가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비아트론은 전날보다 800원(4.03%)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3분기 비아트론은 매출액 447억원, 영업이익 9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의 권휼 연구원은 "비아트론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정상화 국면 진입할 것"이라며 "중국 로열(Royole)과 CSOT향 열처리·PIC 장비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에 대한 신규 수주가 더해지면서 18년 실적 가시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