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이 이틀째 급등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서울식품은 전날보다 620원(9.75%) 상승한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우(29.98%) 역시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서울식품은 지난달 28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2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1321만6400주에서 3억3041만주로, 종류주는 8만8980주에서 222만4500주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