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등 정부 정책 및 건설 IT 시장 수요 덕에 분기 매출액 사상 최대치

아이콘트롤스(12,200 0.00%)는 31일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6.7% 늘어난 47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63.9%와 7.6% 증가한 685억1000만원과 69억7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93억원과 81억4500만원을 달성, 작년의 반기 대비 각각 40.3%와 17.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콘트롤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로 빌딩, 주택, 철도 항만 건설 분야에 적용되는 에너지, 시큐리티, 전력제어, 통신 등의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과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친환경 '건설 정보기술(IT)' 회사다.

아이콘트롤스 관계자는 "늘어나는 신규 수주와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이번 분기에도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사물인터넷(IoT) 등 정부 정책과 발맞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콘트롤스는 스마트 홈 IoT와 관련,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조명기구와 제어기기 간 통신이 가능한 '커넥티드 LED조명'을 동탄 뉴스테이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인덕·고덕 아이파크 등 3400세대에 적용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반기에는 최소 1만 세대 이상 신개념 LED조명이 적용될 것"이라며 "기존 B2B 시장뿐 아니라 B2C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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