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아이오케이는 전날보다 21원(3.37%) 오른 644원에 거래중이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8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최대주주를 상대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가운데 80억원은 타법인 증권인수에 쓰고 5억원은 운영자금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 최대 주주인 더블유홀딩컴퍼니는 보통주 1523만2975주의 신주를 발행가액 558원에 배정받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