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0.2%포인트 상향조정한 것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정부의 추경이 집행되면 성장률 추가 상향 요인"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