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2일 동부화재(53,000 +0.19%)에 대해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손해율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도하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일회성 특이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주요 손
보사 중 가장 뛰어난 손해율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영업이익률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2분기 당기순이익도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봤다.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1798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7.9%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동부화재의 올해 경과손해율 추정치를 0.2%포인트 하향 조정하면서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2.7% 상향 조정했다"며 "이로 인한 기대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 자본 불확실성 관련 업종 밸류에이션 할인의 축소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3년간 평균 ROE가 12.8%수준으로 기대된다"며 "채권을 통한 지급여력(RBC)비율 상승여력이 가장 높은 2위권 손보사로서 안정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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