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40,600 -4.13%)가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흥행 몰이에 52주 신고가로 치솟았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320원(3.58%) 오른 92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JYP엔터에 대해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내 인기를 발판으로 실적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하반기 갓세븐(GOT7)의 아레나 공연 2회 확정, 남자 신인그룹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 데뷔를 감안할 때 올해 JYP엔터의 영업이익은 2015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며, 이는 향후 4년래 최저 수준이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내년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 빠르면 2019년 말 돔 투어까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현재 팬덤 수준을 고려해 볼 때 늦어도 내년에 아레나 투어(회당 1만명 규모)가 무조건 가능한 수준이다"며 "2020년에도 트와이스는 여전히 데뷔 5년차에 불과해 2018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배는 매우 저평가 된 수준이다"고 판단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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