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 신작 '애니멀 포스'에 대한 공개와 함께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전시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 체험전은 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총 11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전에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개봉된 역대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캐릭터 특성을 적용한 활동적인 액티비티 위주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의 조정석을 실물 크기로 준비해 어린이들이 직접 착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파워레인저 애니멀 포스는 40번째 시리즈로, 내달 1일부터 대원방송의 애니원, 애니박스, 챔프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독수리, 상어, 사자 등의 동물과 큐브을 테마로 한 히어로 이야기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의 시작이 좋다"며 "올해를 파워레인저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