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아스트(4,545 -6.67%)에 대해 하반기 수주와 실적 모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아스트는 2014년 상장 이후 매년 3000억원~6000억원의 신규 수주(연 매출액 환산시 375억원~750억원)를 받고 있다"며 "올해에는 신기종 Embraer의 E2, Boeing의 737 MAX향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스트의 5월 누계수주액은 이미 9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15.6% 급증한 수준이다.

황 연구원은 하반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mbrarer E2향 부품(59억원), B737 도어 패키지(47억원), Boeing LCC(19억원) 초도 납품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2억원,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8%, 63.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즉 투자 포인트는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정상 수율로 납품시 분기당 매출 300억원 추가 효과), 보잉의 B737 기종 인도 대수 증가(올해 47대, 내년 52대, 2019년 57대)"라며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과 수주 성장 전망으로 주가는 우상향하는 흐름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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