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한미약품(323,500 -0.92%)에 대해 지속형 기술(LAPS)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지난 9일 환자 모집이 중단됐던 'JNJ-64565111'의 새로운 임상 개시 계획을 발표했다"며 "그동안 임상 시료 생산 차질로 지연됐던 독일 임상1상을 종료하고, 새로운 지역에서 1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얀센과의 기술계약이 굳건함과 LAPS 기술과 관련된 생산 문제의 해결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판단이다.

구 연구원은 "지속형 주사제 기술인 LAPS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한미약품의 나머지 신약후보물질 또한 협력사의 연구개발 포트폴리오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과도한 할인 해소로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신약 기대감 종목의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라며 "다른 신약 기대감 종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할 때"라고 권고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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