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영화 '하루'의 크라우드펀딩이 목표금액 3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된 투자금 3억원은 전액 영화 마케팅비로 사용된다. 향후 영화 흥행실적에 따라 투자자들은 투자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IBK투자증권 측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총 16건, 38억2000만원의 펀딩에 성공했다"며 "영화 크라우드펀딩은 '인천상륙작전', '걷기왕'에 이어 세 번째"라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