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연구개발 가치의 재부각 기대감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만원(2.72%) 오른 3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수출된 신약후보물질의 다음 임상 진행으로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 동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월1회 투여 가능한 당뇨신약으로 올 4분기 임상3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얀센에 기술수출된 'HM12525A'는 연내 임상을 재개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