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경쟁사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1분 현재 덴티움은 전날보다 2050원(5.57%) 오른 3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덴티움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6.1배로, 국내 경쟁사 평균 25.7배 대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전체 주식의 22.1%를 차지하는 자사주를 제외할 경우 12.5배에 불과하다고 추산했다.

양호한 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덴티움은 향후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