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와 항공주가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상승세다. 국제유가의 하락은 통상적으로 유류비 감소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26일 오전 9시23분 현재 흥아해운(258 0.00%) 현대상선(3,215 -1.68%) 제주항공(16,450 +0.30%) CJ대한통운(127,000 -3.05%) 대한항공(18,650 -1.84%) 등이 2~4% 상승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은 전날보다 2.46달러(4.8%) 급락한 배럴당 48.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담에서 감산기간 연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에도 하락했다. 감산 규모는 증가하지 않아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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