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00선 위에서의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주사 종목들의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23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0포인트(0.20%) 오른 2308.73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기술주와 방산주의 강세에 올랐다.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으나, 최근 급등에 대한 부담에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개인이 87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과 1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453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보험 금융 등의 업종이 상승세고, 통신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갈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오름세고, 삼성전자 SK(240,500 +4.79%)하이닉스 네이버 등은 하락세다.

새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정책 기대감에 지주사가 연일 신고가다. SK 한화(25,050 -0.20%) GS(35,250 +1.29%) LS(41,200 0.00%) LG(82,300 +5.24%) 등이 장중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기(143,000 +2.51%)KB금융(35,500 0.00%)은 실적 기대감에 2%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소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11포인트(0.33%) 상승한 644.73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5억원과 5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69억원의 매도 우위다.

씨젠(278,000 +0.58%)은 글로벌 기업과의 미국 공략 소식에 2%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0원 내린 11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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