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이 사흘째 급등하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 해제 움직임과 MSCI 한국 스몰캡지수 신규 편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은 전날보다 360원(4.93%)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출범을 계기로 화장품주에 악재였던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최근 해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제이준은 MSCI 한국 스몰캡지수 신규 편입으로 관련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