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156,000 -0.32%)가 사흘째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2.79%) 오른 7만37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7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LG전자우도 3% 가까이 오르며 강세다.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인 20%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씨티그룹 CS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활발하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LG전자가 1분기 미국시장에서 스마트폰 730만대를 판매해 20.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17.1%)보다 3%포인트 가까이 점유율을 높인 것이다.

LG전자 스마트폰이 분기 기준으로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 애플(34.5%), 2위 삼성전자(24.6%)에 이어 3위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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