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바텍(32,400 -0.46%)에 대해 올해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재훈 연구원은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자회사 레이언스의 연결재무제표 제외가 현실화됨에 따라 매출과 이익의 증가세가 한 박자 쉬어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임플란트 업체들이 동업자에서 경쟁자로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 연구원은 "임플란트 업체들이 임플란트에서 의자, 엑스레이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어 잠재적인 경쟁자로 부각되고 있다"며 "바텍 제품의 품질이 훨씬 뛰어난 것은 사실이나 가격 경쟁은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다.
"바텍, 올해 실적 감소 불가피"-한국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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