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고가 경신 후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0.14%) 내린 2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달 만에 최고가(장중 213만7000원·종가 213만5000원)를 경신한 삼성전자는 이날 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및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반도체 IT·모바일(IM) 디스플레이 등 전 사업부에서 탄탄한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